
한국연구원은 1956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세계를 조망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학자들의 노력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연구원은 출범 초기에는 귀중본을 포함한 한국학 자료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학술 도서관으로 기능하면서 한국학의 대표적인 저술을 '한국연구총서'로 발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확대해 우수한 박사학위논문을 선별하여 '신진한국학연구총서'로 출판하고 웹진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학계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개척 분야의 일차 자료를 읽고 공부하는 연구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독회지원사업은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설립 70주년을 맞아 이전한 아현동 신사옥에서 지원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자 합니다.
본원은 신사옥에 대회의실, 소회의실, 세미나룸, 자료실 등 다양한 연구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였습니다.
본 사업 공간을 더 많은 한국학 연구자들이 학술 연구의 거점으로 삼아주기를 기대하면서 연구 모임 및 학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무료 대관하고자 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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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연구원
04114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 226
T. 02)737-1731, 1732 F. 02)737-1739
www.rik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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